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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눈 부상, 촬영 중 소품용 칼에 찔려…11일 ‘너포위’ 결방 결정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6-11 03:55 KRD7
#이승기 #너포위
NSP통신- (HB엔터테인먼트)
(HB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이승기가 촬영 중 각막을 상하는 눈 부상을 입어 팬들을 놀라게 했다.

10일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제작진에 따르면 이승기가 지난 9일 새벽 액션신을 대역없이 촬영하다 소품용 칼에 눈을 찔리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았다.

병원 검사 결과 이승기는 각막 손상과 안구 내 전방 출혈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3~4일 정도는 통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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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담당의사로 부터 ‘절대 안정’ 권유를 받고 현재 집에서 휴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 눈 부상으로 모든 촬영을 일시 중단한 ‘너포위’ 측은 이 날 긴급회의를 통해 11일 방송에 대한 결방을 결정하고, 이 시간대에 ‘너포위’ 스페셜로 방송 대체키로 했다.

다만, 12일에는 10회 분을 그대로 방송한다는 방침이다.

이승기는 제작진을 통해 “갑작스럽게 발생한 사고로 인해 촬영을 중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돼 안타까운 심정이다”며 “하루 빨리 촬영장에 복귀해 ‘너포위’ 방송이 차질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청자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 눈 부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승기 눈 부상 괜찮은지 걱정된다”, “이승기 눈 부상 빨리 쾌차하길 바란다”, “이승기 눈 부상, 큰 이상 없길”, “이승기 분 부상, 윤아 깜짝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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