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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국민 이등병 이용주가 jtbc 주말극 ‘12년만의 재회 : 달래된,장국’에 합류했다. 이용주의 소속사인 런엔터테인먼트는 이용주가 ‘달래된,장국’에 박무철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극중 이용주가 연기하는 ‘박무철’역은 생계형 가장으로서 항상 밝고 긍정적 마인드로 이소연(장달래), 남궁민(유준수)와 어릴적 친구이자 직장 동료로 아역시절이 끝난 14회 방송부터 등장했다.

jtbc 주말극에 출연한 이용주 (런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이용주는 “새로운 작품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한 연기와 재미를 선보이겠다”며 “열심히 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최근 종영한 tvN 군디컬드라마 ‘푸른거탑’에서 국민신병이란 수식어가 붙어다니던 이용주는 SBS 아침극 ‘두여자의 방’에서 한필섭으로 본격적으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리며 시청자들에게 자리매김했다. 그가 이번 작품에선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한편 ‘12년만의 재회 : 달래 된,장국’은 2002년 당시 고 3 커플이였던 준수와 장국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이 되고, 그로 인해 풍비박산이 난 두 집안이 12년만에 다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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