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카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마지막 멤버 유지(17)가 공개됐다.
DSP미디어는 20일 0시 ‘카라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에 일곱 번째 도전자인 유지의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같은 시각 SNS ‘커넥미’를 통해 티저 이미지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지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해 보이고 있다. 발레를 통해 보여주는 유연성과 탄탄한 몸매가 시선을 끈다.
유지는 “여태까지 견뎌왔던 것도 많으니까 저희가 또 해야할 의무이고 일이니까 이제 이번 만큼은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카라 프로젝트에 임하는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유지를 끝으로 앞서 지난 14일 0시 첫 멤버 공개에 들어갔던 7인의 ‘베이비 카라’가 모두 베일을 벗게됐다.
이들 멤버 별 특징을 살펴보면, △소진 ‘섹시·성숙’ △시윤 ‘발랄·청순’ △영지 ‘도도·섹시’ △채경 ‘도회·세련’ △소민 ‘순수·섹시’ △채원 ‘순수·큐트’ △유지 ‘상큼·발랄’ 등 7인7색 또렷한 매력들로 무장해 있다.
한편 카라가되기 위한 일곱 소녀들의 도전기를 담아낼 ‘카라 프로젝트’는 카라 소속사인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카라 프로젝트 티저를 통해 공개된 7명의 도전자는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들로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하고, 혹독한 트레이닝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총 6회(마지막 회는 생방송으로 진행)에 걸쳐 방송되며, 팬들의 실시간 투표 점수와 전문가들의 평가 점수를 종합해 최종 카라 멤버에 합류할 주인공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인별 티저를 모두 공개한 '카라 프로젝트'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본편 티저를 21일 공개한 뒤 27일 오후 6시 MBC뮤직 채널을 통해 대망의 첫 방송을 시작한다. 이 방송은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총 6회 방송된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