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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멀티테이너 배우 유태훈이 이연두, 주아성 소속사인 여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유태훈은 청주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꾸준히 영화와 뮤지컬에서 활약하며, 인상 깊은 연기로 이름을 알려왔다.
특히 2011년에는 영화 ‘8만원’에서 최송현과 함께 첫 주연을 맡아 스크린 데뷔해 다채로운 색의 매력적인 모습들로 충무로의 기대주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2008년 ‘진짜 진짜 좋아해’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안정적인 활동을 보였다.
윤영철 여울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유태훈은 무대경험을 통해 밝거나 어두운 양면의 연기를 해낼수 있는 준비된 배우다”며 “회사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태훈이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태훈은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에서 형사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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