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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29일(현지시각)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1분기 GDP가 전분기(+0.7%)대비 0.8% 성장하며 예상(+0.9%)을 밑돌았다.

산업생산은 0.8% 증가, 제조업은 1.3% 증가, 건설업은 0.3% 증가, 서비스업은 0.9% 증가했다.

1분기 GDP는 전년동기대비 3.1% 성장해 2007년 4분기이래 최대로 성장했다.

ING 은행 이코노미스트 Knightley는 “기업심리, 고용, 경기신뢰 등이 모두 강세”라며 “BOE가 2015년 2분기이전에 조기 긴축정책에 나설 가능성을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무장관 Osborne은 “이는 영국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증거”라며 “그러나 이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장기적인 경계계획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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