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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이 접속 오류로 이용자 원성을 사고 있다.
멜론은 22일 오후 6시께부터 접속 오류로 로그인과 음악 이용 등 대부분의 서비스가 4시간 가까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따르면 음악을 듣고 있는데 갑자기 멜론 플레이어가 멈춰 작동되지 않았고, 플레이어를 재설치해도 로그인을 할 수 없어 이용할 수 없는 등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또한 멜론 웹사이트 역시 접속이 안됐다.
이에 대해 멜론 측은 네트워크 상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시간이 지체되면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멜론은 앞서 한 달 전에도 이와 유사한 접속 오류를 일으켜, 홈페이지 접속 지연으로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친 바 있다.
멜론 접속 오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멜론 접속 오류, 국내 최대 음원업체라더니 서비스 수준은 멀었군”, “멜론 접속 오류, 유료 이용자들에게 피해보상 해줘야 하는거 아냐”, “멜론 접속 오류 ‘짜증’, 이 기회에 다른 음원업체로 갈아탈까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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