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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영국 가수 코니 탤벗(Connie Talbot·14)이 내한 공연 수익금 기부의사를 밝혀 감동을 주고 있다.
19일(한국 시각) 코니 탤벗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을 통해 “슬픈 시기를 맞은 한국으로 내일 떠난다. 콘서트 수익금을 여객선 침몰 사고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니 탤벗은 만 6세이던 2007년 영국 ITV의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6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갖는 코니 탤벗의 ‘코니와 친구들의 행복한 콘서트’는 오는 23일 경기도 오산문화예술회관과 오는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된다.
앞서 메이저리거 류현진(LA다저스)과 한류스타 송승헌이 “세월호 희생자 유족과 실종자 구조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1억 원을 기부한데 이어 온주완도 1000만 원을 기부해 스타나눔 릴레이로 훈훈함을 전한 바 있다.
류현진 송승헌 온주완 코니 탤벗 기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스타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 또 감동”, “기적을 바라는 코니 탤벗 기부 고마워요”, “코니탤벗 내한 공연 꼭 관람갈께요”, “당신들이 있어 세월호 사고 가족들도 힘을 얻었을 겁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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