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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 유민규 종영소감 “아직 부족, 더 열심히 해야겠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4-08 01:44 KRD7
#유민규 #처용
NSP통신- (매니지먼트 숲)
(매니지먼트 숲)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유민규가 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이하 ‘처용’)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 10회로 막을 내린 드라마 ‘처용’에 출연해 온 유민규는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을 통해 “또 한 작품을 이렇게 끝내 보낸다. 늘 촬영하면서도 아직은 부족한 것이 많다는 것을 스스로 느꼈다”며 “다시 한번 더 열심히 해야 된다는 마음을 들게 한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 동안 민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 드리고, 촬영한 시간 동안 함께 했던 선배 배우 분들과 모든 스태프 분들께도 감사 드린다. 수고하셨다”라고 인삿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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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규는 ‘처용’에서 귀신 나영(전효성 분)의 사랑을 받는 광역수사대의 꽃미남 형사 민재 역을 맡아 때로는 나영을 질투하게 만들어 나쁜남자로 등극하는가 하면, 진지한 상황들 속에서 엉뚱한 매력 발산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내게 만드는 등 짧은 등장에도 매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유민규는 현재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 출연 중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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