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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선거

이낙연 “생활체육동호회에 학교체육시설 무료 대관”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3-29 22:55 KRD7
#이낙연

생활체육 활성화 기여...시·군 다목적체육관도 추진

NSP통신- (이낙연 출마자 측)
(이낙연 출마자 측)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이낙연 전남도지사 선거 출마자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학교 체육관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출마자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지역 초·중·고교 운동장과 체육관(강당) 등 시설은 돈을 내야만 쓸 수 있다“며 ”전남도 조례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는 80%를 할인해주지만 부담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전남지역 학교의 체육시설 대관료는 4시간 5만원, 4시간 이상 10만원이며 2012년 대관료 수입은 10억여 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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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에 따라 전남도교육청과 협의해 학교 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여기에 들어가는 예산 10억여 원은 도와 도교육청이 절반씩 부담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에서는 이미 2011년부터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이 업무협약을 맺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학교 운동장과 강당을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

그는 “체육관 등을 무료 개방하더라도 지금까지의 사용실적이나 동호회 규모 등을 감안해 대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체육동호회의 비용부담 최소화 등 생활체육 활성화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출마자는 이와 함께 지난해 5월 문을 연 목포 다목적 체육관 사례를 참고해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시·군별 다목적 체육관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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