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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1일부터 2014완도해조류박람회 개최 (완도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완도군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의 소득 보전 및 확산을 위한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의 초기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에 대한 금액을 일부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전남도는 전국의 친환경 인증 면적의 57%를 차지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아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농가이며 최초 선정연도로부터 필지별 3년간만 지급, 유기농산물을 생산하는 필지의 경우에는 5년간 지급한다.

또한 지급한도는 0.1~5㏊이하이며 지급단가는 ㏊당 논 유기 60만 원, 무농약 40만 원, 저농약 21만7000원이며 밭은 유기 120만 원 무농약 100만 원 저농약 52만4000원이다.

한편 지난해 신청했거나 변경된 사항, 친환경직불금을 받고자하는 필지는 반드시 농업경영체로 등록해야 한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 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 및 친환경농산물인증서 사본 제출,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5~10월중 이행점검을 통해 적격으로 판정받은 농업인에 12월중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농업과 읍 면사무소 농수산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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