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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클라우드나인(대표 신성원. www.cloud9.co.kr)은 기존 웹사이트 구축 경험 등을 토대로 보다 전문화된 사용자환경(UI), 사용자경험(UX), 정보전략계획(ISP) 등의 웹컨설팅 서비스에 본격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나인은 앞으로 6단계로 구성된 웹컨설팅을 통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 웹사이트 구축 및 운영 등 온라인 비즈니스와 관련된 전반적인 서비스를 이들 업체에 제공할 예정이다.

웹컨설팅 1단계를 통해서는 내부역량, 인터넷 트랜드, 경쟁환경, 컨텐츠 서비스의 트랜드 등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위한 현 시장흐름에 대한 전반적이고 구체적인 분석이 이뤄진다.

2단계는 아이디어 회의, 각종자료 조사 및 수집을 통해 신규 서비스 아이템에 대한 수집과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를 정립한다.

3단계는 비즈니스 기회 내용들에 대해 객관적이고도 전문적인 평가를 통해 각 기회 별 우선순위를 결정 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자료를 작성하며, 4단계는 비즈니스 비전 및 모델링을 완성하고 이를 고객사와 공유해 앞으로의 서비스 세부 기획을 위한 기초적인 모델링을 완수한다.

5단계는 위 4단계를 근거로 한 상세한 기획작업을 진행해 서비스 구축을 위한 모든 제반 사항을 마련하고 마지막 단계에서는 실 구축단계로 상세 기획, 디자인 및 개발작업을 실시한다.

신성원 클라우드나인 대표는 “최근 클라우드나인에서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웹컨설팅은 이미 몇몇 기업에 적용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클라우드나인은 석·박사급 인원으로 구성된 이론과 실무에 많은 경험을 보유한 전문적인 컨설팅 조직을 구성해 웹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홈페이지 구축 및 컨설팅, 소프트웨어 개발, 온라인 프로모션 등을 주 사업으로 하는 국내 웹에이전시로 LG칼텍스 정유와 얄개닷컴, 현대오일뱅크, KT, SK 스피드메이트 등에 웹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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