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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정애 민주당 대변인은 23일 오전 국회 정론관 추가 브리핑에서 한석우 코트라 관장의 석방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민주당은 한석우 코트라 관장이 안전하게 석방된 것에 대해 전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그리고 이 과정에서 리비아 정부 당국, 특별히 보안당국의 발 빠른 대응에도 감사함을 표시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 대변인은 “정부는 이번 일을 계기로 외국에 주재하는 공무원이나 기관 요원 등에 대한 안전 대책을 재정비해야 할 것이다”며 “민주당도 재외 동포, 재외에서 근무하시는 공무원과 기관요원의 안전대책을 만든데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임을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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