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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2일 구례의 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의 제5기 친환경농업대학 수료식이 친환경농업시험장에서 있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 소득작물반 35명, 힐링식품반 31명 등 총 66명의 학생이 수료했으며 과정별 우수학생 3명(배학규, 이숙, 김선례)이 구례군수상을 받았다.

한 수료생은 “전문가의 이론 ․ 실습교육, 현장 연찬, 우수농장실습, 새기술 선진지 견학 등 농업인의 자세를 새롭게 갖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앞으로 자율적인 연구모임을 구성 지속적인 배움을 계속하고, 수료생 네트워크도 구성해 구례농업발전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서기동 구례군수는 축사를 통해 “교육은 미래농업의 역군을 양성하는 백년대계”라며 “연중 실시하는 친환경농업대학의 교육에 많이 참석하셔서 지식의 폭을 넓히고 실천한다면 친환경 명품농산물 생산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례군은 친환경농업의 고장답게 ‘친환경농업대학’을 열고,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29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구례군농업기술센터/NSP통신=최창윤 기자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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