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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민생예산 5조 6643억 원 편성 요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12-09 10:5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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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민주당 乙을 지키는 길 위원회(이하 을지로위원회)가 2014년 ‘을’을 위한 민생예산 5조 6643억 원 편성을 요구했다.

을지로위원회는 “지난해 12월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사회경제적 지위를 하층이라고 응답한 가구주는 우리 국민 중 절반에 가까운 46.7%로 소득은 늘지 않고 부채가 늘어난 만큼 가구의 재정 상태가 나빠지고 있고,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의 59.8%는 고용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을지로위원회는 “2014년도 예산안 심사의 최우선 목표는‘어려운 서민경제 살리기’에 두어야 하며, 이를 통한 민생예산의 내용도 우리사회의 ‘을’인 비정규직, 소상공인, 사회보험 사각지대, 열악한 문화예술계 등을 지원하기 위한 편성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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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을지로위원회가 편성을 요구한 민생예산 5조 6643억 원은 ▲학교비정규직, 대학시간강사, 경찰공무원 무기 계약직, 스포츠강사, 방과 후 지역아동센터 담당교사, 예술 강사 등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처우개선 및 정규직전환 지원을 위한 예산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경력단절 여성 지원, 예술인 창작안전망 등 사회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한 예산 ▲소상공인 협동조합 지원, 융자 지원 등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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