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남성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하 ‘브아솔’)이 내년 2월 22, 23일 이틀간 갖는 ‘서울 단독 콘서트’ 예매 티켓이 29일 오후 6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서울 콘서트는 내년 개최로 그 해 1월 발매될 브아솔의 정규 4집 앨범 신곡들을 라이브로 접해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을 쏠리게 하고 있다.
브아솔은 10주년 기념 콘서트 ‘쌩크 유어 소울(Thank Your Soul)’의 서울 공연을 통해 다음달 일산에서 대구로 이어지는 단독 공연 바통을 넘겨 받아 겨울 콘서트를 마감하게 된다.
소속사 측은 “브아솔 콘서트는 인기 아티스트들의 단독 콘서트가 몰려 있는 겨울 콘서트 시장에서도 가장 티켓을 구하기 어려운 공연 중 하나로 꼽힐 정도”라며 “브아솔은 지난 2010년 정규 3집 앨범 ‘브라운 아이드 소울(Brown Eyed Soul)’을 발표하고 겨울 콘서트에서 실내 콘서트 관객 동원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어 이번 4집 정규 앨범 발매에 이어지는 이번 서울 콘서트 또한 관객몰이 대기록이 예상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티켓 매진 임박해 있는 브아솔 10주년 콘서트 ‘일산 콘서트’는 다음달 20일 킨텍스에서 이틀 공연을 추가한 4일 공연으로 바꿔 치러지며, 대구 공연은 엑스코에서 30, 31일 이틀동안 진행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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