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위얼라이브)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윤하가 신곡 선공개로 다음달 발매 예정인 새 앨범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윤하는 26일 6개월 만의 컴백을 알리는 겨울 감성 발라드 신곡 ‘괜찮다’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 곡은 앞서 지난 22일 티저가 공개돼 한편의 동화를 연상시키는 듯한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그 동안 ‘기다리다’, ‘오늘 헤어졌어요’, ‘멀리서 안부’ 등 수 많은 감성 발라드 곡들로 ‘윤하표 음악’을 구축해 온 윤하는 신보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역시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곡들로 채워진 새 앨범 ‘서브소닉(Subsonic)’을 다음달 초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4집 ‘슈퍼소닉(Supersonic)’은 윤하와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의 앨범이었다”며 “그 번외편으로 탄생된 이번 ‘서브소닉’ 또한 윤하가 큰 애착을 가지고 팬들을 위해 준비한 만큼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윤하는 다음달 새 앨범 발매 후 27, 28일 이틀 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스물 여섯 그리고’를 개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