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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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설희 기자 = 신세계(004170), 현대자동차 등 11개 사가 지난해 유가증권(코스피)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27일 서울 사옥에서 ‘2024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공시우수위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공시우수법인은 △신세계 △셀트리온 △엘아이지넥스원 △포스코홀딩스 △한국콜마 △현대자동차 △JB금융지주 △SK이노베이션 등 8개 사며, 영문공시우수법인은 △삼성물산 △현대토템 △LX인터내셔널 등 3개 사였다. 또 김찬기 비지에프 공시담당 팀장은 공시우수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된 기업은 1년 간 연부과금·상장수수료가 면제된다. 불성실공시 법인 지정 유예는 5년 간 1회 지정 유예되고 연례교육은 면제된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매년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한 해 동안 정확하고 적시성 있는 공시 정보를 투자자에게 제공함으로써 투명성 제고와 기업 신뢰 증진에 기여한 기업을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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