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최근 친환경 실천 농업인 83개소 작목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신규사업과 친환경농업 관련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안내와 신규 친환경 농업인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달라지는 시책으로 친환경인증 직불금 단가 ha당 25만원 인상과 신규 진입 농업인의 혜택과 내실화를 위한 지원 등 다양한 친환경 농업 지원책을 공유했다.
친환경농업과 관행농의 실질적인 소득 비교도 해 보임으로써 친환경농업 이해의 폭을 넓히기도 했다.
군은 친환경농업이 농가 지원 없이 농업 소득은 줄어들지만 여러 친환경 시책을 통해 결과적으로 관행농보다 친환경농업 농가소득이 더 높았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친환경 농사에 빠질 수 없는 왕우렁이의 피해 예방을 위한 깊이갈이 등을 2월 말까지 집중 실시해 줄 것과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을 위한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위한 신청서를 현장에서 작성했다.
새롭게 시행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설명하면서 친환경농업 실천농가는 벼 감축한 것으로 인정하는 것과, 전략작물 지원 등을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장흥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친환경 인증 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상반기 모 시료 채취를 작년보다 상향하여 채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육묘 과정부터 유기자재가 아닌 제품을 사용해 취소되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단지화 집적화의 중요성을 얘기하면서 친환경 실천 농가의 비의도적 오염으로 인한 인증 취소 문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군은 지난 2024년도 말 전체 농지의 21%인 1,894ha에 친환경 인증을 받고 있으며, 향후 2026년까지 최대 2730ha, 30%까지 인증 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권영식 장흥군 친환경협회장은 “장흥군과 협력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려는 신규 농업인 발굴에 힘쓸 계획”이라면서 “친환경 쌀 제값 받기 위해 협회측에서 유통, 수출 판로까지도 업체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군이 친환경농업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여러 사업들을 마련하고, 농업인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친환경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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