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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남자’ 장근석, 옴므파탈 매력 발산 ‘마테앓이’ 시동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11-21 22:41 KRD7
#장근석 #예쁜 남자
NSP통신- (KBS)
(KBS)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장근석이 섹시함부터 다정함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치명적 매력으로 여심(女心) 사냥을 시작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KBS 새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1회에서는 독고마테로 분한 장근석이 팔색조의 다양한 매력을 넘나드는 룰러코스터 연기 선사하며, 브라운관 복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 날 장근석은 ‘예쁜 남자’ 독고마테로 완벽 빙의해 첫 등장부터 돈많은 누님(?)을 유혹하는 마성의 섹시함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더니 극 중 어머니인 양미경(미숙 역)에게는 주위로부터 시샘을 살정도로 정감넘치는 아들의 모습을 보여 여심(女心)을 흔들었다. 또 자신을 열렬히 짝사랑하는 아이유(김보통 역)에게는 싸늘한 눈빛을 보내 ‘옴므파탈’ 매력에 빠져들게해 ‘마테앓이’를 직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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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근석은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방송 말미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던 마테의 오열 연기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 장면에서 마테는 어머니 미숙의 손을 잡고 울먹이며 급기야 눈물을 터트리는가 하면, 스스로를 자책하며 벌건 두 눈으로 후회와 슬픔의 감정을 오롯이 표현해내는 등 눈빛 하나로 시청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예쁜 남자’ 첫 회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고마테가 왜 장근석이어야만 했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장근석의 무한 변신속 다양한 매력에 빠져들 것 같다”, “본방 사수, 이제부터 마테앓이 들어갑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쁜 남자’는 20% 시청률을 넘긴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 이어 1회 6.3%의 시청률로 5.7%의 MBC 수목극 ‘메디컬탑팀’을 근소한 차로 따돌리며, 동 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21일 밤 현재 2회가 방송 중인 ‘예쁜 남자’에서는 1회 엔딩에서 독고마테와 만난 홍유라(한채영 분)의 정체가 베일을 벗었으며, 앞으로 독고마테에게 사람의 마음을 읽는 방법을 가르켜주는 조력자 역할을 하게될 ‘괴짜무당’ 일렉 선녀 역의 김예원이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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