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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빅뱅의 인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온라인 음악사이트 쥬크온에서 빅뱅은 ‘마지막 인사’로 7주연속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것.

이들의 인기비결은 파워풀한 무대에 강한 비트를 바탕으로 한 멜로디, 그리고 리더 지드래곤(20·권지용), 탑(21·최승현), 태양(20·동영배), 대성(19·강대성), 승리(18·이승현) 등 5명의 멤버가 일궈내는 랩과 보컬의 조화, 여기에 어린시절부터 그들에게 자연스레 배여든 자유로움의 발산에 있다.

쥬크온 차트 2위는 원더걸스의 ‘이바보’가 순위 변동없이 그 자리를 지켰으며, 3위에는 연인에 대한 자신의 진솔한 마음을 노래로 담은 하하의 ‘너는 내운명’이 7계단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올라섰다.

4위는 씨야의 ‘슬픈 발걸음’이 제자리를 차지했으며 5위에는 윤하의 애절한 감정이 녹아든 ‘첫눈에’가 데뷔와 함께 곧바로 올라 주목을 끌었다.

한편 V.O.S.의 박지헌이 발표한 디지털 싱글 ‘보고 싶은 날엔’(25위), 리사의 ‘Again’(36위), 바다 & 윈디시티의 ‘Think About’ Chu’(39위), 메이커슬의 ‘배웅’(42위), 포멘의 ‘멜로디’(51위), 신인가수 주의 ‘남자 때문에’(55위), 가비퀸즈의 ‘눈愛사랑’(59위), 왁스의 ‘여자는 사랑을 먹고’(68위), 김우주의 ‘Beautiful Day’(72위), 애니의 ‘Dreaming’(73위) 등이 새롭게 쥬크온 차트에 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