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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원조 아이돌 그룹 신화가 유기견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특별한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오는 10일 전파를 탈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유기견 보호시설 ‘산수의 천사들’에서 강아지들을 돌보는 신화의 모습을 담는다.

신화가 ‘산수의 천사들’에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후원의 밤’ 행사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신화가 기획부터 연출, 섭외, 대본까지 모두 직접 챙긴 이번 행사는 지난달 22일 오후 7시 ‘신화방송’과 친분이 있던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특별 MC를 맡아 인천 허브랜드에서 진행됐다.

신화는 이 날 행사를 통해 참석한 100여명위 관객에게 유기견 사랑나눔에 동참해줄 것을 독려하며, 즉석 공연을 펼쳐 보였다. 특히 신화 멤버들은 각각 선택한 짝궁 유기견과 함께 무대에서 크레용팝의 ‘빠빠빠’에 맞춰 ‘5기통 춤’을 춰 현장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당시 사회를 맡았던 장성규 아나운서는 “행사에 참여한 그들(신화)은 뜨거웠고 함께한 모든 분들이 곧 작은 신화였다“라며 그 날의 한껏 달아올랐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신화의 특별한 ‘후원의 밤’ 즉석 콘서트 모습은 10일 밤 11시 JTBC ‘신화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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