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국민 첫사랑’ 수지가 2013년 대표 아이돌로 선정됐다.
김영사에 따르면 서울 강남역, 명동, 압구정동에서 20대부터 40대 남녀 489명을 대상으로 ‘2013년을 대표하는 아이돌은 누구?’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지가 압도적인 득표율(67.07%, 328명)로 1위를 차지했다.
뒤 이어 ▲소녀시대 윤아(15.13%, 74명)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12.06%, 59명) ▲엠블랙 이준 (4.90%, 24명) 순으로 나타났다.
김영사 측은 “이번 설문에 응한 응답자 다수는 수지를 문화 아이콘을 대변하는 국가대표급 아이돌 스타로 생각하고 있었다”며 “이들은 수지에게서 호감과 신뢰를 바탕한 문화 아이콘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수지는 한국CM전략연구소에서 실시한 호감도 조사에서 6~9월 4개월 연속 광고 호감도 모델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수지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 역시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항간에 알려진 수지의 광고 수입 100억 설은 사실’이라고 말해 수지가 현재 대중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최고의 아이돌 스타임을 입증시켜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수지가 속한 걸 그룹 미쓰에이는 오는 6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7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올라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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