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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용지표 부진...양적완화 유지기대감에 국제유가 급락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10-23 08:01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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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은 상승마감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국제유가가 미국의 고용 지표 부진으로 급락세로 마감해 석 달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22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 달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유)는 1배럴에 1달러 42센트, 1.43% 급락한 97달러 80센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지난 7월 28일 이후 최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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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런던석유거래소에서 다음 달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1배럴에 33센트, 0.3% 상승한 109달러 97센트에 장을 마쳤다.

금값은 역시 미국 고용지표가 부진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양적완화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상승했다.

뉴욕 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금 선물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6.80달러(2%) 오른 온스당 1342.6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9월 이후 최고치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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