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도내 수험생들에게 다양하고 정확한 입시정보 제공을 위한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오는 19~20일 원광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총 70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별 상담 부스 운영 ▲대학별 입시설명회·진로 특강 등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19일 오후 1시에 열리는 개막식 직후에 EBS 입시 대표강사인 윤윤구 교사의 ‘2025 수시 대비 지원전략’ 특강이 1시간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20일 오전 9시 40분부터는 ▲면접특강을 시작으로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의약학계열 특강 등이 릴레이로 운영된다.
전북교육청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 사전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북 진로진학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한 뒤 접수증을 출력하면 된다.
1회차는 19일 오후 1시~6시, 2회차는 20일 오전 9시 30분~12시 30분, 3회차는 오후 2시~7시 운영된다. 회차별 중복 신청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박람회는 다양한 진학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진학상담과 설명회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만큼 도내 많은 학생들이 박람회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학부모‧교사를 위해 여는 강의, 진학특강 동영상을 유튜브 전북교육 대입정보 TV에 탑재할 예정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