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5일까지 다양한 직군에서 활동 중인 동문 선배들을 초청해 ‘점프업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이 특강 시리즈는 선배들의 실제 취업 경험을 바탕으로 직군별 직무정보와 취업전략을 후배들과 공유함으로써 취업 시장에서 요구하는 구체적인 기술 및 역량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강은 소방공무원 황인택 선배, 산업안전 총무직 윤서근 선배, 소방설비직 김재원 선배, 보건산업위생직 김수필 선배, 병원행정직 유승희 선배 등이 참여해 후배들에게 생생한 취업 경험과 직무정보를 설명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선배와 후배 간의 지속적인 정보 공유 및 경험 전달을 통해 취업지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선순환 구조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또한 이를 통해 후배들이 선배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취업전략을 세우고,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귀중한 정보와 동기 부여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졸업 후에도 대학과 졸업생 간에 소통과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졸업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수행으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 및 지역 고교생 대상의 종합 취업지원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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