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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한제규)는 지난 19일 광주시 광산구청(구청장 박병규)에서 새학기 맞이 ‘다문화가정 학용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광주본부가 후원한 ‘다문화가정 학용품 나눔’ 행사는 2024년 새 학기를 맞아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학용품을 지원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박병규 구청장, 한제규 본부장, 이현호 농협광주본부장(총괄),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학용품 140세트를 광산구청에 전달했다.

한제규 본부장은 “새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농협의 따뜻한 응원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농협광주본부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의 장(場)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취약계층과 농업·농촌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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