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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전세피해지원사업 추진대책 보고회’에서 실효성 있는 전세피해 대책 마련들이 실제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집행될수 있도록 보완·강화를 약속했다.
진 구청장은 “지자체 차원에서 촘촘하고 체계적인 종합대책을 마련하였더라도 피해자들이 지원대상임을 알지 못해 신청을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법과 제도의 미비로 인해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어 비통한 심정이다”며 “피해자들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13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전세피해대책 총괄T·F팀을 비롯해 13개 실무부서로 구성된 강서구 전세피해지원단 3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참석자들은 전세사기 예방, 피해지원, 교육·홍보 등 실무반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구는 지자체 최초로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피해자 전수 실태 조사를 실시 하는 등 지자체 최고 수준의 전세 사기 피해지원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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