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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스라엘 미사일 발사...지중해 일대 ‘긴장 증폭’, 국제유가 금값 동반상승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09-04 08:11 KRD2
#국제유가 #금값 #이스라엘 #미사일 #시리아공습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이스라엘이 미국과의 합동훈련에서 미사일을 시험발사 하는 등 시리아 공습 우려가 다시 불거지면서 국제유가와 금값이 상승했다.

이스라엘은 3일 미국과 합동 훈련 도중 지중해의 자국 공군기지에서 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

시리아 영토가 지중해와 맞닿아 있어 시리아 공습을 염두에 둔 사전모의용 발사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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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이번 시험발사가 ‘성공적’이었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주말 잦아들었던 시리아 공습 우려가 재차 고조됐다.

이에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89센트 오른 배럴당 108.54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42달러 오른 배럴당 115.75달러 선에서 장을 마쳤다.

금값도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되살아나면서 3거래일 간의 하락세 끝에 반등했다.

12월물 금선물 가격은 지난주 종가보다 15.90달러(1.1%) 오른 온스당 1412달러에서 거래를 끝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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