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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은 23일에 학교 및 기관 담당자, 학부모, 안전컨설팅단, 자체위원 등 200여 명이 안전영향평가위원으로 참석, 학생들의 안전한 수련활동 운영을 위한 ‘2024년도 안전영향평가’ 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 대구시교육청)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원장 김칠구)은 23일에 학교 및 기관 담당자, 학부모, 안전컨설팅단, 자체위원 등 200여 명이 안전영향평가위원으로 참석, 학생들의 안전한 수련활동 운영을 위한 ‘2024년도 안전영향평가’ 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영향평가위원은 3개의 팀으로 나누어 ▲버스 탑승 및 하차, ▲환자 발생 시 조치 상황 및 매뉴얼, ▲수련활동 프로그램(수상안전활동, 자전거활동, 안전체험활동 등) 운영 시 안전 확보, ▲안전체험관, 자전거 보관소, 수련체험장 및 수상활동장, 생활실, 야영장, 교육실, 낙동강 자전거길 등 주요 체험 시설과 활동 장소의 위험 요소 및 안전성, ▲급식의 맛과 양, 이동 동선 및 집기 위치 등 낙동수련과정의 전반적인 프로그램과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꼼꼼하게 실시했다.

김칠구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원장은 “오는 3월부터 시작하는 낙동수련과정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영향평가위원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2024년 수련활동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2024년도 낙동수련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 약 20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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