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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G(사장 백복인)가 ‘납품대금 연동제’의 동행기업으로 참여하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나섰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재료 가격 상승 시 그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해 중소 협력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다.
납품대금 연동제 외에도 KT&G는 파트너사와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
파트너사의 기술 향상과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투자금액을 지원하는 한편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은 매월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명절 전에는 조기 집행한다.
또 잎담배를 재배하는 농가를 위해 잎담배 건조기의 유류 소비 절감 기기인 배풍열 연료 저감장치 보급을 지원하고, 경작인 복지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건강검진비와 자녀 장학금 등 총 36억65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KT&G의 자회사인 KGC인삼공사도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에 동참하며 협력사의 비용 부담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사회적 책임의 보폭을 계속해서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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