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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식중독 예방에 주의할 것으로 당부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2006년 1월, 2월, 12월에 발생한 겨울철 식중독(50건)의 52%(26건) 및 2007년 1월부터2월에 발생한 겨울철 식중독(59건) 중 42.3%(25건)도 노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했다.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개인 위생 관리가 소홀해지고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게 됨에 따라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이나 분변 등에 의해 간접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또한 오염된 지하수로 처리한 식재료 등을 날로 섭취할 경우도 발생된다.
따라서 급식소 등에서 음식물을 준비하는 사람은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음식물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서 제공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가정이나 인근 시설이 설사, 구토 증상이 있는 사람의 구토물 등으로 오염돼 있을 경우도 염소계 소독제(락스)를 이용, 신속하게 세척·소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