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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대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사진 = 볼보자동차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대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새롭게 오픈했다.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 에이치모터스(대표 황호진)가 운영하는 볼보 대전 전시장은 2010년 처음 오픈해 대전과 중부권 지역 고객들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후 매년 증가하는 세일즈에 발맞춰 중부권 고객들의 서비스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의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새롭게 확장 이전 오픈한 볼보 대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6140.4㎡(약 1857평), 총 5층(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의 시설로 동시에 최대 34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고객 주차장을 갖췄다.

특히 대전 지역 최초로 사고 수리 시설을 도입해 총 11개의 워크베이 시설에서 월 최대 1000대 수준의 일반 수리와 월 최대 150대의 사고 수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 VPS)를 통해 고객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OTT 서비스와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차량 정비 시간 동안 고객들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볼보 대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사진 = 볼보자동차코리아)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꾸준한 판매 성장을 이어온 만큼 올해 111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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