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유틸리티 워크웨어 브랜드 시프트 G(Shift G)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시프트 G는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이자 유틸리티 워크웨어로 포지셔닝해 젊은 층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다.
전국 매장 뿐 아니라 비이커 등 MZ세대가 문화 놀이 공간으로 생각하는 다양한 공간에 팝업스토어를 열어 소통을 꾀하고 있다.
이달 말에는 현대백화점 중동점을 시작으로 연내 2~3개의 공식 매장을 추가 오픈하며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프트 G는 내달 14일까지 가을 상품을 중심으로 한 신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유틸리티 워크웨어 컨셉의 자체 상품을 강화했다.
대표 상품은 가먼트 다잉 모듈점퍼, 리버서블 애비터 재킷, ZOOM-IN 셔켓 셋업, 아키 카펜터 데님/세미와이드 팬츠 등이다.
또 사쥬 드 크레(SAGE DE CRET), 오어슬로우(ORSLOW), COLTESSE(콜테스), 어 카인드 오브 가이즈(A Kind Of Guise), 스테프니 워커스 클럽(Stepney Workers Club) 등 차별화된 기술력과 감성을 지닌 글로벌 브랜드 상품을 다양화했다.
시프트 G는 올 들어 처음으로 해외 브랜드와 협업 상품도 내놨다.
스코틀랜드 브랜드 ‘할리 오브 스코틀랜드(HARLEY of SCOTLAND)’, 아웃도어 캐주얼 브랜드 ‘그라미치(GRAMICCI)’와 스웨터, 팬츠 등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
정종보 시프트 G 팀장은 “워크 앤 라이프 시너지의 가치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공간에서 팝업을 열고 차별화된 워크웨어를 선보이고 있다”며 “워크웨어 트렌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적 전문직군을 모티브로 한 워크·라이프스타일 상품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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