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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의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에 3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채무액도 5조원을 넘어섰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에 대해 7월 31일 기준 채무조정 신청 3만3022명, 채무액은 5조479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개인사업자·소상공인이 보유한 금융권 대출에 대해 새출발기금 신청을 통해 상환기간은 늘려주고 금리부담은 낮추고 채무상환이 어려운 차주에게는 원금조정을 도와주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캠코에 따르면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채무자 중 매입형 채무조정을 통해 지난 7월 말 기준 8992명(채무원금 6480억원)이 약정을 체결하고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로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개형 채무조정을 통해 지난 7월말 기준 8647명(채무액 5540억원)의 채무조정을 확정하고 평균 이자율 감면폭은 약 4.5%p인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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