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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명소노그룹(회장 서준혁)이 고양시를 대명소노그룹 프로농구단의 연고지로 최종 확정했다.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 7월 20일 고양시청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서준혁 대명소노그룹회장이 만나 프로농구단 연고지를 고양특례시로 확정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를 연고지로 한 프로농구단의 출범을 축하한다”며 “농구단이 고양시민의 사랑을 받는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명소노그룹은 데이원 구단 해체 후 힘들어하는 선수들을 위해 프로농구단 출범을 결정했다고 밝히며 고양특례시와 힘을 합쳐 다시 한 번 ‘감동 농구’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또 고양시는 오는 8월 연고지 협약을 체결한 뒤 9월에 프로농구단 창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시는 프로농구단을 유치함으로써 생활 속 스포츠 문화를 육성하고 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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