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의 여성 패션 커머스 분석 솔루션 지그재그 인사이트에 초기 스토어 전용 프로그램인 ‘스타터 플랜’을 추가했다.
지그재그 인사이트는 지그재그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매 전략에 필요한 상품별 판매 추이, 키워드 트렌드, 고객 구매 특성 등을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이다.
스타터 플랜은 이제 막 스토어 운영을 시작한 판매자에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판매, 고객 데이터가 적은 초기 스토어에게 기존 지그재그에 축적된 데이터 중 초반 성장의 틀을 잡을 수 있는 핵심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가이드를 제공한다.
스타터 플랜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는 크게 ▲성장 가이드(초기 핵심 지표 및 개선 노하우) ▲판매 인사이트(상품별 분석) ▲키워드 인사이트(인기 키워드)로 나눌 수 있다.
지그재그 인사이트의 스타터 플랜은 월, 반기, 연 단위 등으로 자유롭게 구독할 수 있다. 12개월 구독 기준 월 4만 95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6개월 이상 구독시 첫 3개월 동안 매달 광고비를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한시적으로 운영 중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스타터 플랜은 이제 막 시작한 스토어가 운영의 기틀을 잡을 수 있도록 기본 가이드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라며 “초기 스토어가 감에 의존하기보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상황에 맞는 거래 목표를 설정하고 해당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데이터를 점검해 다음 단계로 빠르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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