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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분당서울대병원, 5G 융합서비스로 ‘병원 DX’ 선도…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참여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07-06 18:27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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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기반 자동이송 로봇, 원격 3D 의료 교육, 자동주행 휠체어 도입

NSP통신- (사진 = KT)
(사진 = KT)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와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이 분당서울대병원에 이음 5G(5G 특화망) 기반 ‘병원 의료 서비스(5G 융합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

5G 융합서비스는 ▲자동이송 로봇, ▲원격 3D 의료 교육, ▲자동주행 휠체어가 적용됐다.

분당서울대병원에 구축된 5G 융합서비스는 병원 업무 효율화, 의료 역량 강화, 환자의 안전 및 편의 강화 등 세가지 목표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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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소시엄은 사업자 선정 이후 약 1년간 병원내 26개 기지국 기반의 5G 특화망을 구축했고 현재 융합서비스를 의료 현장에 적용해 서비스 안정화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KT는 5G 특화망과 이를 활용한 5G 융합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용을 지원하고, 분당서울대병원은 구축된 5G 융합서비스를 활용해 한단계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5G 특화망은 AI 장애 처리를 통한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해 긴급 장애 발생 시 원인을 분석하고 자동으로 조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5G 융합서비스 중 자동이송 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은 의료 재료, 약품, 린넨(환자 옷, 침대 시트, 이불 등) 등 수술과 진료에 필요한 물품을 자동으로 이송한다.

원격 3D 의료 교육은 의료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수술실과 연계한 비대면 의료교육 서비스다. 5G 특화망 스트리밍을 활용한 무안경 3D 수술 교육을 접목해 의료인력의 실습환경을 개선했다.

원격 3D 의료 교육은 집도의와 교육생 간 동일 시간, 동일 입체 영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교육 효과를 제고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주행 휠체어는 휠체어 이용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구축한 서비스다. 자동주행 휠체어는 수거를 위한 관리 노력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자동회수 기능은 기술안정화 단계를 거쳐 적용할 예정이다.

KT 강남서부광역본부장 정정수 전무는 “KT는 의료 산업에 5G 기반 서비스를 접목한 선도 사업자”라며 “앞으로 5G 특화망 안정 운용을 지원하면서 공공의료 및 민간의료 영역까지 고객의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사진 = KT)
(사진 = KT)

한편 KT가 Y아티스트 레이블과 함께 7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이하 서일페)에 참여한다.

서일페는 올해 15회를 맞는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전시회다. Y아티스트 레이블은 KT의 20대 브랜드 ‘Y’가 운영하는 청년 아티스트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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