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NCT와 협업해 한정판 ‘NCT DREAM 젤 네일 글레이즈’를 5일 출시한다.
NCT는 한국, 일본, 태국, 미국 등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그룹으로, NCT 127, NCT DREAM, WayV, NCT U 등 다양한 유닛이 전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제품은 평소 드레스 코드를 중시하고 네일 아트로 룩을 완성하는 NCT의 팬덤 ‘NCTzen’의 문화에 착안해 기획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총 3가지 디자인으로, 각각 NCT DREAM의 앨범 커버 디자인을 담아냈고 제품명은 NCT DREAM의 응원 구호인 ‘쩗쭓짧(쩔어주자 파이팅)’을 활용했다.
‘1호 쩗!’은 앨범 ‘맛(Hot Sauce)’의 디자인을 옮겨 담아 채도 높은 레드를 비롯한 선명한 컬러감이 키치한 느낌을 선사한다.
‘2호 쭓!’은 앨범 ‘Hello Future’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파스텔톤의 컬러감을 담아내 싱그럽고 밝은 느낌을 연출해준다.
‘3호 짧!’은 앨범 ‘Glitch Mode’의 분위기를 반영해 깔끔하고 시크한 블랙 앤 화이트를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3가지 제품 모두 반경화 젤 타입으로 손톱 사이즈에 맞춰 제품을 붙인 후 젤 램프로 구우면 오랜 기간 유지할 수 있다.
NCT DREAM 포토 카드도 함께 구성해 특별함을 더했으며, 2개 이상 구매 시 젤 램프를 500원에 구매하거나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3일, 뷰티 인재 실무자 양성 과정 모집 전형에서 최종 선발된 38명의 교육생들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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