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이주환)의 자회사 컴투스로카가 신작 VR(Virtual Reality) 게임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이하 다크스워드)를 메타에 이어 PICO 글로벌 스토어에도 출시한다.
다크스워드는 지난 2021년 컴투스가 설립한 VR 게임 전문 개발사 컴투스로카의 첫 작품으로, PC 등의 추가 장치 없이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이 가능한 스탠드얼론(Standalone) 타이틀이다. 다크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액션 RPG이며, VR게임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휘두르기·막기·피하기·활쏘기 등 마치 실제 전투와 같은 다채로운 액션을 체험할 수 있다.
다크스워드는 이번 PICO 글로벌 스토어 출시로 한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싱가포르 등 글로벌 19개 지역에 추가 서비스 된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까지 총 4개이며 이번 출시 버전에선 15시간 분량의 싱글 플레이는 물론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레이 협동전 모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컴투스로카 신현승 대표는 “다크스워드가 메타 스토어에 이어 PICO 글로벌 스토어까지 출시돼 본격적으로 글로벌 전역의 모든 주요 VR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펼칠 수 있게 됐다”며 “PICO 중국 스토어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다크스워드가 이번 글로벌 출시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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