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공식 라이브커머스 ‘유플러스LIVE’를 통해 스마트폰을 개통한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2%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플러스LIVE는 20년 7월 온라인 채널 이용 고객을 위해 LG유플러스가 선보인 라이브커머스다. 스마트폰 개통과 함께 라이브 시청 건수도 꾸준히 증가해 현재까지 누적 약 1700만회를 넘어섰다.
LG유플러스는 선호 요금제 및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방송 알람을 제공해 시청률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플랫폼 UI와 배송서비스를 개선해 쉽고 빠른 스마트폰 개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15시까지 개통 접수 완료된 건은 당일에 스마트폰을 배송해줘 고객이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매주 목요일 19시 방송 고정, 주 7회 방송 등 라이브 횟수를 늘리고, 고객 분석 및 설문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송인규 디지털미디어커머스팀장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방송이 아닌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개선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층을 더욱 세분화하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유플러스LIVE 이용 만족도를 꾸준히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