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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세계 기린의 날 맞이 아기 기린 ‘마루’ 공개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3-06-21 09:5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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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아기기린 마루와 엄마 한울의 모습 (사진 = 에버랜드)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아기기린 마루와 엄마 한울의 모습 (사진 = 에버랜드)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세계 기린의 날을 맞아 최근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에서 태어난 아기 기린 ‘마루’의 이름과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

주인공인 마루는 지난 5월 29일 아빠 세븐(2007년생)과 엄마 한울(2009년생) 사이에서 태어난 수컷 아기 기린이다. 약 190cm로 태어난 지 20여일 만에 키가 2미터를 넘으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하늘을 뜻하는 순우리말인 마루라는 이름은 기린의 대장이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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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엄마 한울이와 내실에서 생활하며 성장 중인 마루는 오는 8월초 로스트밸리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에서 진행된 활동에서는 사육사의 기린 보호 중요성과 생태 설명에 이어 당근, 근대, 양배추 등 먹이를 직접 피딩볼에 담아 높게 달아주는 등 기린들을 위한 다양한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한편 지난 20일 에버랜드 동물원은 세계 기린의 날을 하루 앞둔 로스트밸리에서 고객들과 함께 기린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세계 기린의 날은 지난 2014년 국제 기린보호재단 GCF(Giraffe Conservation Foundation)가 야생 기린의 멸종을 막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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