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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의장, 이라크 말리키 총리 등 연쇄회담…재건사업 등 중점논의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7-14 12:5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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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이라크를 방문 중인 강창희 국회의장은 13일(현지시간) 오후 말리키 총리, 누자이피 국회의장 등과 면담하고 우리 기업의 이라크 시장 진출 지원, 이라크와의 에너지 자원 협력, 이라크 재건사업 지원 등 양국 간 경제협력강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고 배성례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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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장은 “한국의 경제 발전 경험과 이라크의 풍부한 자원이 결합된다면 서로 도움이 되는 협력관계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이 건설 중인 신도시 사업 등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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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말리키 총리는 “이라크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활동이 양국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전후 재건 사업의 수요가 많은 만큼 모든 분야에서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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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강 의장은 한화건설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을 방문, 현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우리나라 진출 기업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현재 이라크는 불안한 치안상황에도 불구하고 석유증산을 통해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우리 기업은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이라크 에너지‧주택 및 플랜트 건설 등 분야에서 약 300억불을 수주한 바 있다.

강 의장의 이라크 방문에는 이주영‧권은희‧이재영‧김태원 의원(새누리당), 강동원 의원(무소속), 김연광 의장비서실장, 배성례 국회대변인, 조윤수 국제비서관, 송대호 국제국장 등이 함께 하고 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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