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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큐브 창동 조감도 (사진 = SH공사)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 SH공사)가 창동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에 ‘씨드큐브 창동’ 프리미엄 임대 오피스를 공급한다.

SH공사는 ‘씨드큐브 창동’ 프리미엄 임대 오피스 2만6265㎡를 8~9층은 중소형 임대면적, 11~16층은 대형임차인을 위해 층 단위 및 구역별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도봉구는 ‘중소기업 창업보육센터’를 일부 층으로 확장 이전해 청년 및 창업 기업들을 육성 및 지원할 계획이며 서울시도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올해 개관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씨드큐브 창동은 오피스 업무시설(지상1층~16층) 외에도 오피스텔 792실(지상6층~49층), 상업시설(지상1층~5층), 공영주차장 등을 갖춘 복합시설물이다.

이번 입찰에는 중·소규모의 임차인을 위해 지상 8~9층을 중소형 면적으로 시범 공급한다.

특히 지상 11층~16층은 층 단위(구역별)로 대형임차인에게 우선공급한다. 임대(계약)면적은 419㎡~1060㎡, 1240㎡~3861㎡로 중소형 및 대형면적이다. 입찰예정가격은 연간임대료 8000만원~2억1000만원, 2억5000만원~7억80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입주는 오는 7월 준공 후 천정마감공사 등 인테리어 공사 완료한 뒤 10월에 가능하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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