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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시 내 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 및 가족을 초청해 ‘보훈투어’를 실시한다.
LH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입주민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갖추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보훈투어’는 보훈의 달이 시작되는 6월 대한민국 전쟁의 역사가 보존된 서울특별시 용산구 일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120년간 금단의 땅으로 여겨지다 최근 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해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용산어린이정원’을 방문해 공원의 역사와 문화 해설을 진행한다. 또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이 고스란히 기록돼 있는 ‘전쟁기념관’도 방문해 6.25 전쟁 전시물 관람도 진행한다.
현재 LH 임대주택에는 국가유공자 총 8413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LH는 주거지원에서 나아가 국가유공자를 위한 맞춤형 주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는 경기 의정부에 위치한 보훈보금자리 37가구에도 국가유공자 세대가 순차적으로 입주한다.
오주헌 서울지역본부장은 “오늘 행사로 국가유공자 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공감하고 국가유공자 입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자립준비청년 등 다양한 입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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