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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30일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성능검사를 수행할 측정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바닥충격음 성능검사기관으로 단독 지정된 관리원이 주관하는 측정기관 모집은 다음 달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에 선정되는 측정기관은 올해 관리원으로 접수되는 바닥충격음 성능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관리원은 성능검사 결과가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측정 과정을 관리·감독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바닥충격음 측정 및 평가 분야와 관련해 한국인정기구(KOLAS)의 인정을 받고 해당 기술 인력과 장비를 보유한 측정기관이여야한다.
이에 따라 관리원은 접수되는 신청서를 평가하하고 오는 6월 말 최종 선정기관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기술력 있는 측정기관을 선정해 바닥충격음 성능검사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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