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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4월 전국 미분양 주택이 총 7만1365가구로 전월대비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2023년 4월 주택 통계 발표’에 따르면 4월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7만1365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7만2104가구) 대비 1.0%(739가구) 감소한 수치다.
다만 준공 후 미분양은 8716가구로 전월(8650가구) 대비 0.8%(66가구)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1만1609가구로 전월(1만1034가구) 대비 5.2%(575가구) 증가했다. 지방은 5만9756가구로 전월(6만1070가구) 대비 2.2%(1314가구)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미분양은 8665가구로 전월(8609가구) 대비 0.7% 증가했다. 85㎡ 이하는 6만2700가구로 전월(6만3495가구) 대비 1.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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