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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대한건축사협회와 17개 시도건축사회는 지난 24일 튀르키예·시리아지진 피해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협회 전 회원 대상으로 진행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됐다. 이중 500여명 회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대한건축사협회와 17개 시도건축사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정성들이 국가적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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