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가 두 번째 블록체인 모바일게임 ‘애니팡 코인즈’를 세계 시장에 출시했다.
애니팡 코인즈는 ‘애니팡 매치’에 이어 국민게임으로 불리는 ‘애니팡’ IP를 활용한 캐주얼 모바일게임 라인업이자 원토큰-멀티유즈 정책을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전세계 이용자들과 실시간 대전을 즐기는 이 게임은 누구나 이해하고 즐길 대중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원버튼 플레이와 애니팡 IP 기반의 애니팡 프렌즈가 게임 곳곳에서 등장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특히 해외 이용자들을 고려한 표정과 움직임, 코스튬 등으로 단장한 7종의 애니팡 프렌즈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 위메이드플레이가 강조하고 있는 ‘원토큰-멀티유즈’ 정책 역시 이번 신작 출시로 활용도를 배가할 전망이다. 회사는 이용자들의 공급, 수요처가 2종의 게임으로 확대되는 만큼 다수의 게임에서 공통 재화, 토큰을 활용하는 원토큰-멀티유즈 정책과 해외 게이머들의 이용 역시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위메이드플레이 김영선 이사는 “원토큰-멀티유즈 정책에 대한 운용, 이용 정책을 개편하면서 지연됐던 차기작의 출시로 글로벌 시장에서 애니팡 IP로 만드는 대중적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의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기반의 두 번째 ‘애니팡’ 시리즈를 출시한 위메이드플레이는 2분기 중 3호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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