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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 (사진 = 한국지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한국GM 사장이 22일 오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 출시행사에서 국내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타깃 세그먼트인 크로스오버 시장의 향한 포문을 열었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 출시로 GM의 새로운 타깃 세그먼트인 크로스오버 시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 세계 시장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 올해 가장 기대 받고 있는 모델 중 하나로 쉐보레 브랜드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차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특히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먼저 출시된 미국에서 현지 딜러와 고객 및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2월에만 6000 대를 선적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소개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발표 현장 모습 (사진 = 한국지엠)

한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신형 1.2리터 E-Turbo Prime 엔진과 GENⅢ 6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 토크 22.4kg·m 성능을 갖췄고 공인 복합연비 12.7km(17인치 모델 기준)이며 판매 가격은(개소세 인하 기준) ▲LS 2052 만원 ▲LT 2366 만원, ▲ACTIV 2681 만원, ▲RS 2739 만원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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