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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왁)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WAAC)이 플레이보이(PLAYBOY)와 협업해 캡슐 컬렉션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왁X플레이보이 컬렉션은 블랙 앤 화이트를 메인 컬러로 사용해 시크함을 극대화했다.

플레이보이 토끼 로고가 그려진 크롭 티셔츠와 탱크 톱 등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또 기능성보다 실루엣과 스타일에 포커싱 해 골프웨어에서 흔치 않는 광택감 있는 사틴 소재의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골프의류 이외에도 캐디 백과 드라이버 커버, 장갑 등 왁과 플레이보이의 트렌디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용품 라인업도 만나볼 수 있다.

슈퍼트레인 김윤경 대표는 “이전 헬로키티 협업에 이어 글로벌 골프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플레이보이와 손을 잡게 됐다”며 “분사 이후로 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캐릭터 마케팅 비지니스에 시동을 걸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왁은 플레이보이 협업을 기념해 오는 27일부터 스타필드 하남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캡슐 컬렉션 전 상품이 전시되며 구매 금액에 따른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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